바로 산업 현장인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업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장은 재해율이 43% 감소했고, 삼성전자는 정기교육을 강화한 이유 작업장 사고가 30%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확보 등 조치를 소홀히 하여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입니다. 해당 법이 시행되면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도 달라지고 있죠.
① 예방 중심 전환 : 실효성이 강화된 교육⚠️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야만 사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본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 KY(위험 예측, Kiken Yochi) 활동을 중시합니다. 작업 시작 전 그룹별로 위험한 작업을 미리 확인하는 과정인데요. 작업자 전원에게 '어떠한 위험이 잠재되어 있는가?',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생각하고 직접 말하게 하여 위험 요인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합니다.
② 보험이 되는 기록 : 법적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교육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는 더 이상 법적 리스크를 피할 수 없습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어떻게 예방하려 했는가'를 증명하지 못하면, 교육 여부와 관계없이 경영진의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산업 현장에서 교육 이력과 내용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이 더욱 필요해졌습니다. 종이 문서로 관리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IT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문서 유실의 위험을 줄여야 하죠.
③ 다양성을 고려한 안전 : 맞춤 교육의 확대⛑️ 근로자마다 직무와 숙련도, 위험요소뿐만 아니라 인종도 다양해지면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교육 일정과 이수 여부를 관리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일일안전교육(TBM)부터 위험성 평가,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교육 등 모든 교육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한 번에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교육의 부담은 가볍게, 복잡한 현장은 단순하게
현대경제연구원은 안전보건 솔루션 '슈퍼세이프(Supersafe)' 론칭을 시작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있어 기업들이 가진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슈퍼세이프는 위험성평가, 일일안전교육(TBM), 작업계획서 관리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교육까지 실시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죠.😎
📌주요 기능
위험성 평가 : 요인별 위험성 수준을 빈도와 강도로 측정, 결과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전 과정을 데이터화
TBM(일일안전교육) 기록 : 작업 내용 관련 위험 요인 공유 및 안전 수칙, 작업 절차 숙지 등 일련의 안전교육 활동을 기록
작업중지권 : 위험상황 발생 시 작업중지권 등록 및 즉시 전파, 재발 방지 대책과 후속 교육 작성
작업계획서 : 작업계획서 작업 전 근로자별 작업 지정, 안전점검 리스트 체크 후 신청 및 결재
업체관리 : 협력업체의 안전담당자 지정, 안전보건 서약서·수료증 등 문서 관리
온라인 정기교육 : 온라인 교육 콘텐츠 탑재 및 교육 실시, 수료 관리
솔루션 론칭에 앞서 간단한 수요조사를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설문 대상에 해당하고, 설문 내용을 정상적으로 제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산업 현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잘 구축되었다면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해야 할 텐데요. 뛰어난 관리 체계일지라도 반복적이고 습관적으로 이루어지면 위험요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개선을 통해 근로자 개인의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높이고, 현장 구성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죠.💬
'일 잘하는 조직'은 잘 설계된 프로세스가 조직문화 차원으로 정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업 규모와 무관하며, 국가·문화·언어를 초월하기도 하죠. 결국 이러한 조직문화는 어떠한 경영전략보다 뛰어난 성과를 만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