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이 HRD 핵심 인사이트를 쏙! 뽑아 훅- 전해드립니다. 매월 15일에 만나요.💌
안녕하세요! HOOKBOOK TEAM입니다.
지난 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덕분에 코끝은 서늘하지만 가슴만큼은 뜨거운 10월을 맞이한 것 같네요.🍁
특히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스포츠 대회의 묘미는 바로 '단체전'이죠? 각개전투가 아닌 하나의 목표를 위해 마음을 모아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의 승리 소식도 연이어 날아들고 있습니다. BBC 등 국내외 언론은 토트넘 상승세의 배경으로 손흥민의 리더십을 집중 조명하고 있는데요.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단체전'이라고 할 수 있고,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리더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매년 리더십 교육이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제 눈치를 채셨겠죠? 다섯 번째 HOOKBOOK은 '리더십'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애국심 차오르게 만드는 '쏘니'의 이야기로 경기를 시작하죠!⚽🏃
HOOKBOOK PREVIEW
첫번,쨉🥊 '손흥민 리더십', 왜 EPL을 뒤흔들며 화두로 떠올랐을까?
두번,쨉🥊 What is leadership? 'Need to Know : 요즘 HRD'
세번,쨉🥊 "다른 회사 임직원들은 뭘 듣지?" 10월의 신규&베스트 과정
네번,쨉🥊 업글인간이 되고 싶은 HRDer를 위한 CreativeTV 콘텐츠
📰 HRD Issue & Curation
리더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하는 4분기입니다. 금세 연말인데 손익분석도 마무리해야 되고, 내년 예산과 전략 목표도 잡아야 하죠. 또한, 직원들의 올 한 해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며 보상안을 결정하고,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전할 연말 피드백(Year-end annual feedback)도 준비해야 합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기 위한 리더들의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리더 스스로 주어진 역할의 무게를 다시금 돌아보고 조직 내 자신의 정체성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히샬리송 다음은 너야"... '화제의 리더십' 손흥민, 주장의 품격 또 나왔다 (InterFootballㅣ23.10.08)
"주장 손흥민은 항상 동료들을 챙겼다."
토트넘은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6승 2무(승점 20)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중략)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미키 판 더 펜이었다. 후반 6분 코너킥에서 짧게 패스를 넘겨받은 제임스 메디슨은 수비수 1명을 재치있게 뚫어낸 뒤에 판 더 펜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넘겨줬다. 판 더 펜은 메디슨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절묘하게 돌려 놓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판 더 펜의 토트넘 데뷔골이었다. 득점 후에도 판 더 펜은 탄탄한 수비력으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중략)
손흥민은 PL 축구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는 판 더 펜을 가장 챙긴 선수이기도 하다. 판 더 펜은 토트넘 구단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가 제일 많이 돌봐줬는지에 대한 물음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손흥민을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주장으로서의 손흥민에 대해선 "(주장으로서) 중요한 건 경기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주장답게 행동해야 한다. 경기장 위에서는 대단하고, 직선적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모두를 응원해준다"며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번 장면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2-1 승리 후 나온 모습과도 비슷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을 교체로 들어와 1골 1도움으로 구해낸 히샬리송을 팬들 앞으로 밀어줬다. 계속된 부진으로 마음고생을 하던 히샬리송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당시 히샬리송의 기를 살려준 손흥민의 리더십이 현지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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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주고~"🎤🎵
요즘 상사들은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요즘 애들한테 너무 정 주지 마! 정 줘봤자 소용없더라~" 정(情)으로 조직을 이끄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정을 주고 느끼게 해서 그 사람이 정을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어야 조직이 삽니다. 정을 주고 실망한 리더는 정을 리더답게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군대의 바이블로 불리는 '야전교범(Field Manual)'에 제시된 리더십의 원칙을 통해 위기와 역경 속에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역사 속 리더들의 지혜와 전략을 알아봅니다.
아프니까 팀장이다? 리더들도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길 바랍니다. HOOKBOOK이 조직과 팀원을 사랑하는 모든 리더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다음 달 15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