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I'M HOOKBOOK!👋
현대경제연구원이 HRD 핵심 인사이트를 쏙! 뽑아 훅- 전해드립니다. 매월 15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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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OKBOOK TEAM입니다. 미식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살이 쪄도 계절 탓하기 딱 좋은 9월이죠?
특히 이번 달에 마음이 더욱 두근거리는 건 '빨간 날' 때문이겠죠? 추석 연휴에 6일이나 쉴 수 있다니 먹고 놀기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이번 HOOKBOOK에서는 높이 뛰고(up) 새롭게 채울 수 있는(re) 이야기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훅북 인사이트도, 맛있는 음식도 와구와구하실 준비 되셨나요?🐽
몸과 마음을 가득 채우는 풍성한 '어른이달' 그리고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훅북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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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BOOK PREVIEW
첫번,쨉🥊 직원은 많은데 인재가 없다? '인재 패러독스' 해소하려면 이것!
두번,쨉🥊 HR 논문을 요약해 인사이트를 뽑아낸 'Need to Know : 요즘 HRD'
세번,쨉🥊 "다른 회사 임직원들은 뭘 듣지?" 9월의 신규&추천 과정
네번,쨉🥊 법정의무교육 도입을 고민하는 교육담당자를 위한 2분컷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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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갭(Skill Gap)'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스킬 갭이란, 직무에 필요한 스킬과 구성원들의 역량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의미하는데요. 즉,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급격하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구성원의 역량이 현재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가속화와 메타버스, 챗 GPT 등 신기술의 등장은 산업과 기업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업을 구성하는 인력의 스킬 변화도 빠르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19개국의 2만 3,000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디지털 스킬 갭 인식'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14%만이 현재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이는 변화의 속도에 맞추어 내부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스킬을 학습시키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앞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킬 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인데요.
✅업스킬링(up-skilling) :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된 스킬을 향상하는 것
✅리스킬링(re-skilling) : 지금과는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것
이번 훅북에서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이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실행되는지, 다른 조직에서는 어떻게 구성원들의 '스킬 갭'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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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같은 생성형 AI 도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많은 기업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 현재 사람이 하는 다양한 수작업을 자동화하면서 전 세계 채용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골드만 삭스는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최대 3억 개의 일자리가 AI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미국 일자리의 3분의 2가 AI를 통해 부분적으로 자동화될 수 있고, 미국과 유럽에서는 업무 4개 중 최대 1개가 완전히 자동화될 수 있다. 특히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 법무 행정, 수학적 기술이 필요한 직업이(심지어 의료직까지) 모두 AI 도입에 따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중략)
AI가 많은 분야에서 많은 일을 맡게 되면서, 기업은 기존 인력을 업스킬링하거나 리스킬링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맨파워그룹이 2023년 6월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실제로 IT 기업의 절반은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을 업스킬링하고 있다. 보고서는 AI, 가상현실 같은 새로운 기술이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크라우처는 AI가 일을 맡게 되면서 직원을 재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고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면서, "커리큘럼은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실전에 투입되지는 않은 것 같다. 미국에서는 사이버 보안 등에서 견습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가 점점 더 많이 들리고 있다. 앞으로 필요성이 생기면 큰 파도로 들이닥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온라인 교육 업체 edX의 창업자 아난트 아가왈은 산업혁명이 산업 시대를 열었고, 컴퓨터 혁명이 정보화 시대를 열었듯, AI 혁명은 앞으로 AI 시대를 예고한다고 말했다. 아가왈은 AI 시대가 자동화를 통해 창출될 일자리에 맞춰 인력을 업스킬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봤다. (중략) 아가왈은 "미래는 AI의 물결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의 몫"이라며, "AI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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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지고 싶은 HRDer를 위해 현대경제연구원이 HR 분야 최신 논문을 파악하고 연구 키워드를 공유합니다.
원문(pdf)이 필요할 경우, 현대경제연구원 이메일(cylearn@hri.co.kr)로 연락 주시면 로켓배송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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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조직 근로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영향 요인을 통합적으로 규명함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며, 나아가 국내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관점에서 조직의 역량요인, 즉 조직이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자원, 프로세스, 가치를 재배치하고 재개발하는 동적역량이 구성원의 디지털 리터러시의 수준을 제고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단기적으로는 조직에 속한 근로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역량 함양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는 전략과 내부 자원에 대한 재정비를 통한 조직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둘째, 조직-직무관점에서 직무요인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됨에 따라, 직무를 설계함에 있어 기술과 직무 특성, 개인의 적합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개인관점에서 경험적 요인, 인지적 요인, 성격적 요인,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즉 기술활용 자체에 대한 유연성과 편의성 인식에 따라서 사용자의 태도나 의도가 형성되고 이러한 경험적 요인은 직무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며, 근로자의 성격요인 역시 개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인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학력 연령과 직위, 경력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주제어 : 디지털 리터러시, 영향요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합적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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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s NEW & BEST in 현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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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정과 이번달 신규 도입 과정을 소개합니다.
(썸네일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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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무교육 고민 중이신가요? 도입 전 필수 체크 포인트를 현대경제연구원이 알잘딱깔센 정리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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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뿐만 아니라 성장욕도 폭발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10월에는 단풍과 은행 가득한 거리처럼 다채로운 인사이트 가득 안고 돌아오겠습니다!(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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