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I'M HOOKBOOK!👋
현대경제연구원이 HRD 핵심 인사이트를 쏙! 뽑아 훅- 전해드립니다. 매월 15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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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OKBOOK TEAM입니다. 🍁🍂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 드립니다. 아래 인물들이 이끄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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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애플 창업자)
"혁신은 연구 개발비의 액수와 아무 상관없다. 문제는 당신이 어떤 인재를 보유하고. 그들을 통해 어떻게, 얼마나 혁신을 이끌어내냐는 것이다."
-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CEO)
"빠르고 혁신적인 직장은 소위 말하는 비범한 동료들로 구성된다"
- 마크 저커버그(메타 CEO)
"우리는 최고 중의 최고를 고용한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에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탑티어 기업이라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자율성과 책임감 중심의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문화를 강조한다는 사실도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RI는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개인, 즉 특정 업무에 관해 가장 전문적인 인력이 의사결정 책임자가 되도록 설계하는 개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임의 영역은 '탓'이 아닌 '배움'의 주체를 정하는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죠.
실패에 대한 책임은 개인이 아닌 회사의 몫이 되고, 다만 실패를 통해 본인이 무엇을 배웠는가 그리고 그 실패를 공유하는 문화가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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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 전쟁' 보셨나요? 넷플릭스 관계자가 흥행의 원동력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와 조직문화'를 언급하면서 해당 개념이 또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조직을 이븐(even)하게 익힐 준비 완료하셨죠? HOOKBOOK TEAM이 준비한 17번째 이야기는 인재 밀도(Talent Density)와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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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BOOK PREVIEW
첫번,쨉🐳 흑백요리사의 성공요인은 규칙이 없기 때문이다? [HRD News]
두번,쨉🐳 책임감과 자율성으로! 우리 회사 슈퍼맨은 뉴규?🦸 [Need to Know : 요즘 HRD]
세번,쨉🐳 다른 회사 임직원들은 뭘 듣지? [10월의 신규&인기 과정]
네번,쨉🐳 업글인간이 되고 싶은 HRDer를 위한 CreativeTV 콘텐츠 [Today's 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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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성공 이끈 넷플릭스…혁신 비결은 '규칙 없음' (ZDNET Koreaㅣ24.10.12)
"우수한 인재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잘 갖춰져야 합니다. 넷플릭스는 이를 위해 각 조직원에게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하고, 불필요한 규칙은 없애는 시스템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죠"
심상기 넷플릭스 디렉터는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디노) 2024'의 부대행사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회사의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는 최근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로 전 세계 흥행을 일으키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구독자 중 60% 이상이 한국 콘텐츠를 최소 1회 이상 시청했을 만큼, 한류 전파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심상기 디렉터는 "넷플릭스가 콘텐츠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각 개인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잘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혁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가 이를 위해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인재 밀도(Talent Density)'다. 인재 밀도는 한 조직에 우수한 인재들이 얼마나 잘 결합돼 있는지를 뜻하는 용어다. 넷플릭스는 이 인재 밀도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규칙과 프로세스를 최대한 배제하는 방향으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중략)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는 실무자가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인폼드 캡틴(Informed Captain)' 시스템을 강조해 왔다. 또한 진행 중인 업무를 통제하는 대신, 맥락을 공유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안을 지향하고 있다.
심상기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안티 프로세스가 아닌 '안티 배드(BAD) 프로세스'를 추구한다"며 "매일 불필요한 과정들을 중단했을 때 혁신이 이뤄진다고 회사는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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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이 요즘 HRD Scene에서 주목할 만한 '읽을거리(article)'를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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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직이 그들의 성과를 더욱 향상시키려면 새로운 관행에 집중해야 합니다. 구성원들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Empowerment)하고 자율성(Autonomy)을 부여함으로써 구성원들로부터 업무에 대한 오너십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구성원 스스로가 결정하고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회사의 일은 곧 나의 일'이라는 마인드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죠.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를 도입하는 기업들 중 가장 유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애플, 넷플릭스, 카카오, 토스, 배달의 민족 등이 있습니다. DRI를 도입할 때는 많은 부분이 함께 실행돼야 하겠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기업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DRI를 지향하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기업 문화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런 문화를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DR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결정, 실행, 책임)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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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8분, 입사한 지 1개월 된 홍 사원이 부산스레 짐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목격한 김 대리가 홍 사원을 붙잡으며 이렇게 묻네요.
🙍♂️"아까 팀장님이 주신 업무는 다 하셨어요?"
🙍"아, 아니요."
🙍♂️"팀장님께서 오늘까지 완료해 달라고 하셨는데, 마치고 가셔야죠."
🙍"그럼 야근수당 주시나요?"
직원들에게 책임감 있는 모습, 맡은 업무를 완료하고 퇴근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 것일까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러한 직원들은 어떻게 독려해 몰입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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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와 가장 대척되는 개념 중 하나는 '마이크로 매니징(Micromanaging)'입니다. 사전적 의미로 "과도한 통제나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세부사항을 포함하여 상황의 모든 부분을 통제"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대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하지만 리더십 전문가인 줄리아 밀러 교수는 "모든 마이크로 매니저가 악의적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좋은 의도와는 다르게 행동은 구성원들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그녀는 이러한 리더를 "동기부여형 마이크로 매니저(The motivational micromanager)"라고 지칭하며 기존의 마이크로 매니저와 구분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리더인가요? 하루 종일 구성원들에게 모든 신경을 쏟고 있진 않나요? 동기부여형 마이크로 매니저에서 '마이크로'를 삭제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밀러 교수가 제안하는 6단계를 실행해 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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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정과 신규 도입 과정을 소개합니다. (썸네일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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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Contents | AI 뷰티의 신화, 잼페이스 윤정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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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뷰티 플랫폼 '잼페이스'를 론칭해 MZ세대를 사로잡은 윤정하 대표. 특히 구성원의 50~60%를 차지하는 Z세대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그들의 오너십을 자극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다고 하는데요. 고객 니즈 중심의 서비스 혁신으로 36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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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모으고 일을 분담하게 시키는 대신, 사람들이 넓고 끝없는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생텍쥐페리-
DR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전체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얼마나 조화롭게 얼라인(align)될 것인가?'입니다. 다양한 구성원, 서로 다른 업무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로 귀결되어야 방향을 잃지 않기 때문이죠.
오늘도 조화로운 조직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담당자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 생존하셨습니다!👏👏👏 그럼 모두 다음 라운드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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