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I'M HOOKBOOK!👋
현대경제연구원이 HRD 핵심 인사이트를 쏙! 뽑아 훅- 전해드립니다. 매월 15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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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OKBOOK TEAM입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식물은 어느 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아무리 다른 영양소가 많아도 제대로 자랄 수 없다고 합니다.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리비히'는 이를 '최소량의 법칙(law of minimum)'으로 설명했습니다. 최대가 아닌 최소가 성장을 결정한다는 것이죠.
식물뿐만 아니라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잘하고 있는 구성원을 더욱 잘하도록 하는 것보다 약한 구성원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팀 전체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비유하자면 어느 반의 평균 시험 점수가 70점이라고 할 때, 하위 점수인 30점을 받은 학생을 독려하는 것이 평균 점수 상승에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교육담당자에게 저성과자 교육은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개인의 성과 향상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2024년 첫 HOOKBOOK! C-플레이어, 언더퍼포머로도 불리는 '저성과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직장 내 금쪽이와 함께 달릴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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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BOOK PREVIEW
첫번,쨉🥊 PIP 정당성에 대한 판결 [HRD News]
두번,쨉🥊 저성과자 되살리기 작전 [Need to Know : 요즘 HRD]
세번,쨉🥊 다른 회사 임직원들은 뭘 듣지? [1월의 신규&베스트 과정]
네번,쨉🥊 업글인간이 되고 싶은 HRDer를 위한 CreativeTV 콘텐츠 [Today's 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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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의 PIP(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 저성과자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성과자를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도 업무 성과가 개선되지 않은 직원에게 내린 회사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미국 코넬대 연구진이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위 25%에 속하는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실력을 평균보다 높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를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 Kruger effect)라고 하는데요. 저성과자들은 그들의 지식과 경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를 과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오히려 많은 저성과자들이 스스로를 저성과자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에겐 일을 주지 않거나 대신해주기보단 자세한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저성과자로 낙인찍힌 조직 구성원들이 다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주는 것. 그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반전'은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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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저성과자에게 역량향상프로그램(PIP)을 거쳐 정직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근로자 측은 "부당한 근무 평정"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여러 차례 PIP 선정에도 업무가 개선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삼았다. PIP가 근로자에게 불리하다 보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A사 근로자 B, C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 정직에 대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사는 2009년부터 간부사원 중 3년간 누적 근무성적이 하위 2% 미만에 해당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PIP 제도를 시행 중이다. PIP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은 회사 교육을 수료한 후 업무로 복귀해 1차 평가를 받는다. 이때 역량이 개선되지 않으면 2차 교육을 수강하게 되고, 여기서도 미달하는 경우 면담을 거쳐 징계위에 회부된다. (중략) PIP 최종 평가 결과 B씨는 9명 중 9등, C씨는 7등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듬해 개별 면담을 거친 후 B, C씨에 대해 ‘근무태도 및 근무성적 불량’을 근거로 각각 정직 2개월과 1개월을 내렸다.
법원은 회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PIP 도입이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PIP는 근무태도나 성적이 불량한지 평가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과 방법을 마련한 것에 불과하다"며 "실제 PIP 대상자 중 징계가 되지 않은 사원들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중략) 원고들이 PIP에 선정된 전력이 있다는 점도 법원의 판단 근거가 됐다. 회사가 비용을 들여 개선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근무경력이 30년에 달하는 고참으로 모범을 보여야 했다"며 "PIP 이후에도 근무태도나 성적이 개선되지 않아 동료들이 추가적인 업무를 부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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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이 요즘 HRD Scene에서 주목할 만한 '읽을거리(article)'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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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직이든 뛰어난 역량과 성과로 조직을 이끄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뒤처지는 '일못러(일을 못하는 사람)'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저성과자를 그대로 방치한다는 건 곧 기업 경쟁력 약화를 의미합니다. 미첼 쿠지와 엘리자베스 홀로웨이가 주창한 '썩은 사과' 이론에 따르면, 사과 바구니에 썩은 사과가 하나 있을 경우 다른 사과도 썩게 되는데요. 이처럼 저성과자는 조직 전체 성과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기업의 저성과자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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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직 외적 요인으로 인해 조직 내 변화의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 역시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기업 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성과관리 및 평가 영역에 있어서도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 내 조직 인력 구조의 선순환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과관리 및 평가 영역에 대한 트렌드를 조망하고, 나아가 조직 인력 구조의 선순환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저성과자 관리 솔루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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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서 갖는 부담감, 하지만 동시에 리더로 성장하고 싶고 팀원들을 잘 돕고 싶은 마음은 모든 팀장들이 가진 고민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아픈 손가락인 C-플레이어, 저성과자를 내는 구성원들은 리더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팀장의 끗」이라는 책에서는 저성과자를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한 저성과자 관리 방법 역시 3가지의 단계로 안내합니다. 한 끗 차이로 C-플레이어의 성과를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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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일부 근로자는 저성과자 성과 향상 프로그램(PIP)의 목적에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실제 저성과자들의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고용 불안만 초래한다는 의심이 컸기 때문인데요. LG전자는 2022, 2023년 초 PIP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직 노조인 '사람중심'은 PIP의 투명성, 유효성에 문제를 제기했고, 대상자들에게 노무적, 실무적 도움을 제공했죠. 노조원들이 코칭에 나서 보고서 작성부터 목표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전수한 것인데요. PIP가 직원들의 반감을 덜고, 이름 그대로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위해 노력했던 LG전자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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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팀워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리더와 구성원 간, 또는 구성원 상호 간에 예의 바르면서도 협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리더는 코칭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져야 하는데요.
칭찬보다는 인정, 과거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질문, 책임을 미루기보다 책임을 갖도록 하는 질문 등 코칭 대화의 노하우에 대해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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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체의 성과를 위해서도, 다른 구성원들을 위해서도 저성과자를 위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구성원을 성과를 내는 존재로만 봐서는 안되겠죠.
오랫동안 저성과자로 각인된 사람은 뭘 해도 잘못할 것이라는 '필패 신드롬'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자식에 대한 책임이 있듯, '작은 성공'의 기회를 반복적으로 제공하며 천천히 함께 걸어주는 건 어떨까요? 새해니까요!💝
2024년 청룡의 해가 뜬 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올해도 행복한 순간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다음 달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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